겨울버전 6사이즈 잘 입고 날도 따뜻해졌으니 얇은버전 사야겠다 하고 아무 망설임 없이 6사이즈 주문했으나 ㅗㅜㅑ...더 뚱뚱해진건지 너무 꼴뵈기 싫길래 눈물을 머금고 8사이즈로 주문했어요..살빠질거라 믿고 6사이즈 반품은 안했구요 ㅋㅋ...ㅠㅠ
일단 안다르 옷 퀄리티 좋은건 누구나 아시는 내용일테고 중요한건 디자인인데 역시나 잡아줄덴 잡아주면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예쁜 디자인이에요 정말 좋은점은 막빨고 건조기까지 막돌려도 튼튼하다는점..물론 기능성 원단은 건조기 막돌리면 금새 망가지는부분 있겠지만 그렇다고 몇십만원짜리도 아니고 귀찮아서 저는 옷을 막대하는편입니다 ㅋㅋ 아무튼 건조기까지 막돌리고 다시 입어도 구김없이 쫙~핏되는 레깅스! 부츠컷이라 종아리 - 발목 지방이 부담스럽지 않고 허벅지도 오히려 가늘어보이는 괜한 내 착각...어휴..살빼야죠..안다르 상의에 아우터까지 같이 구매했는데 올 봄~여름 또 주구장창 잘 입고 다닐 예정입니다 ㅎㅎ 내년 겨울에는 또 기모 버전 샤론 레깅스겠죠...벗어날 수 없는 마성의 매력.ㅠㅠ